최일권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4만여 명의 고객이 함께한 가운데 신형 i30 체험 이벤트와 쇼케이스 전시, 2NE1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공연 등이 함께 한 페스티벌 ‘i★FESTA(아이 페스타)’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고객 초청 페스티벌 ‘i★FESTA(아이 페스타)’를 개최했다. ‘유럽 감성 프리미엄 해치백’ 신형 i30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행사장 입구부터 i30의 해치백 도어 형태의 ‘i30 해치 게이트’로 꾸몄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맷파이크의 i30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i30 쇼케이스 전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 ▲일반 고객들이 좁은 공간에서 수동평행주차와 i30의 자동주차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인 ‘i30 주차의 달인’ ▲i30 형태로 구성된 퍼즐블록을 맞추는 ‘i30 블록을 맞춰라’ 등 i30와 연관된 다양한 이벤트 존을 운영했다.페스티벌 2부에서는 세 가지 콘셉트의 인기가수 콘서트를 마련해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2NE1, 2PM, 넬, 리쌍, 싸이, DJ DOC 등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현대차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모던락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해 PYL(Premium Youth Lab) 멤버십 고객을 초청했다. 이 행사기간 중에는 윤종신, 이적, 자우림, JK김동욱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준비한 ▲PYL 회원 전용 라운지(음료·경품 제공 등) 운영 ▲PYL 회원 전용 주차장 운영 ▲벨로스터·신형 i30 차량 전시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레이싱 게임 앱인 ‘현대 벨로스터 HD’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