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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박시후씨, 또 다른 드라마에 빠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좀 오래 좋아하겠습니다”- 지난 17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녀시대 써니의 말. 써니는 요즘 배우 박시후를 좋아한다며 “원래 쉽게 좋아하고 쉽게 잊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KBS <공주의 남자>에 출연한 박시후가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멋있게 보인다고. 써니는 박시후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또 다른 드라마에 빠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좀 오래 좋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hr/>
공형진: “황정민이 폴더형 휴대폰으로 바꿨길래 왜 이걸로 바꿨냐고 물어보니까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쓰는 사람만 바꿀 수 있는거 아니에요?’라고 하더라”- 지난 17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공형진의 말. 공형진은 황정민이 최근 휴대폰을 바꿨다면서 자신에게 자랑을 했던 얘기를 털어놨다. 황정민이 폴더형 휴대폰을 보여주며 “최신형이라고 하길래 바꿨다”며 2G핸드폰을 자랑했다고. 공형진이 왜 스마트 폰으로 바꾸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황정민은 “스마트 폰은 스마트폰 쓰는 사람만 바꿀 수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예상밖의 대답을 했다고.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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