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 생활체육인 1만3000여명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모인다.경기도는 14일 경기도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1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고 밝혔다.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며 이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 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에서 총 1만3579명(선수 1만2303명ㆍ임원 12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ㆍ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목은 축구(50代),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등 17개 정식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3개 시범종목 등이다. 한편, 개회식은 'ART 365'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65는 '이천은 언제나 희망찬 365일, 생활체육과 함께 건강한 365일이 유지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식전행사로는 군장병의 특공무술 시연,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생활체육 공연 등이 펼쳐지고, 식후 행사로는 전자현악 연주와 B-boy 퍼포먼스, 레이저ㆍ폭죽 등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쇼에 이어 아이돌 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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