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19일 미르3 서비스가 중국에서 상용화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위메이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4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높였다.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중국 미르3 출시 시점이 구체화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면서 "미르3에 대한 매출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밸류에이션 기준 분기를 미르3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올해 4분기로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42.9% 상향한다"고 밝혔다. 나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중국 미르2 매출은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방학과 미르 페스티발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중국 미르3 서비스는 19일터 위메이드-샨다 공동제작 버전으로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10월 1일 국경절을 전후로 오픈 베타 테스트(OBT)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부분유료화 게임이기 때문에 OBT 이후 특별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으면 곧바로 상용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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