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칠성음료의 원두커피 전문점 '카페칸타타(Cafe Cantata)'가 총 10호점(직영 7, 가맹 3)을 개점하면서 본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섰다. 27일 카페칸타타는 지난 20일 명일점(직영), 22일 한양대점(직영), 29일 망월사역점(가맹) 오픈으로 총 10개의 커피전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카페칸타타는 대형커피전문점에 비해 1000~2000원 가량 저렴한 2300~3800원에 다양한 커피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향후 카페 칸타타는 초기 직영점 개점 위주에서 점차적으로 가맹점 개점을 확대해 직영점과 가맹점 비중을 2:8로 가져 갈 계획이다.또 전국적으로 10여 곳의 대형 안테나숍을 세워 '카페 칸타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카페 칸타타'를 신규 개점할 때 마다 3일간 아메리카노 커피를 1000원에 판매하고,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소진시까지 칸타타 로고가 들어간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발길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