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강화 인삼 등 지역연고 자원 통한 소규모 창업 지원 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대한상공회의소·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지역 연고 자원을 통해 소규모 창업(업종전환 포함)을 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컨설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을 받고, 사업화 과정에 부딪히는 각종 문제점 해소와 합리적 운영을 위해 수시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연고자원(강화 인삼, 지역 5대 산업 등)의 산업화를 위해 업종 전환을 계획 중인 사업자나 소규모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이며,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이다.인천상의는 이들 기업이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32)810-2852.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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