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재오 특임장관이 일본 외무성의 대한항공 이용자제 지시에 대해 비판하고, 독도해양기지 설치를 주장했다. 이 장관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외상은 이성을 찾아라. 독도를 건드리지 말라"며 "일본인들이 한국 비행기를 안 타도 좋다.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만은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는 독도종합해양 과학기지를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며 "기지가 완성되면 대통령도 독도에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 장관 자신도 지난 4월 독도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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