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유가증권 상장기업 삼성생명은 6527억7000만원을 투자, 중국에 부동산 개발 및 임대회사인 북경삼성치업유한공사(北京三星置業有限公司·가칭)를 설립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한 지분은 삼성생명이 90%, 삼성물산이 10%이며, 향후 북경 상업용지 취득 및 개발, 운영 등에 쓰인다. 삼성생명은 "이 법인은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북경시 도심 상업용지를 낙찰받음에 따라 이 부지 내 오피스 신축 및 임대 등 개발사업을 위해 중국 법령에 따라 설립을 추진중인 법인"이라며 "법인설립은 내년 3월로 예상되나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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