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NYSE유로넥스트의 프랑스·벨기에·포르투갈·네덜란드 주가지수가 기술적 문제 때문에 이달 들어 네 번째로 시황정보 업데이트가 중단됐다고 밝혔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롤린 투리에 NYSE유로넥스트 파리 대변인은 전화통화를 통해 “기술적 문제로 인한 사고로 주가정보 전반에 지장이 초래됐으며 현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각국 개별 주식시장 거래는 이상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파리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56분부터 프랑스 CAC40지수, 벨기에 BEL20지수, 포르투갈 PSI-20지수의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NYSE유로넥스트 측은 정확한 서비스 정상화 시간을 밝히지 않았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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