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투신의 매도 공세에 삼성전자가 86만원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1일 85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열흘만이다.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8000원(0.92%) 내린 8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기관, 특히 투신권에서 전기전자 업종 대형주를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 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투신은 전기전자 업종에서 120억원 상당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의 전체 코스피 시장 매도 규모는 72억원이다. 투신은 11일에도 전기전자 업종에서 76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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