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독일 5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개선돼 상승 전환했다. 독일 정부는 7일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0.8%보다 높은 수치다.전달인 4월 0.6%하락보다도 크게 증가한 것이다. 독일 데카뱅크의 안드레 쇼이어레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의 산업생산이 증가하게 된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면서 "국내 수요와 일자리가 증가한 데다 금리가 여전히 낮은 수치를 이어가는 것이 산업생산 상승을 도왔다"고 말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윤미 기자 bongb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