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 주식시장은 5일 상승 마감했다. 금리 인상 우려에 이날 하락세를 보이던 주식시장은 부동산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장 막판 상승 마감했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한 2816.35에 거래를 마쳤다. 완커(3.2%)와 선화에너지(1.6%)는 각각 상승했다. 농업은행(1.1%)은 하락했다. 왕정 징시투자운용 최고투자책임자(CFO)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긴축을 완화할 것이라는 일부 투자자들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면서 “금리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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