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사 3층 옥상에 331㎡ 규모로 무궁화 등 수목 40종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천연동은 동청사 3층 옥상에 자연학습장을 만들었다. 이 자연학습장은 넓이 331㎡에 무궁화 등 40여종의 수목으로 구성된 화단과 휴식시설을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이 나올만한 풍경을 연출했다. 자연학습장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서대문구 보육시설과 주민은 사전 예약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학습장 화단
아울러 보육원생과 주민등 이용주민이 언제든지 그림책과 도서 등을 빌릴 수 있도록 자회회관에 마을문고도 함께 운영하고 자연학습장에 휴식공간등 부대시설을 갖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 이 곳에서 작은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주민 소모임 장소로 활용토록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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