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커피 이어 전지현 커피 나온다

커피전문점 드롭탑, 브랜드 모델로 전지현 발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예슬 커피'에 이어 '전지현 커피'가 나온다.㈜다도글로벌이 운영하는 친환경 멀티 카페 '드롭탑(DROPTOP)'은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전지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도글로벌 측은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글로벌 스타로서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는 전지현의 이미지와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커피를 선사'한다는 '드롭탑(드롭 인 어 탑 플레이스: DROP IN A TOP PLACE)'의 컨셉과 부합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 속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하고 빈티지 컨셉으로 디자인된 드롭탑의 실내 공간 역시, 전지현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요소 중의 하나로 꼽히며, 향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4월 첫 선은 보인 드롭탑은 에서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신규 커피 전문점으로, 현재 서소문 및 학동사거리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드롭탑(DROPTOP)은 독일 마이스터슐레 출신의 식품전문가인 대표이사가 직접 원두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있으며, USDA 인증 유기농, 공정거래, 그늘재배(Organic, Fair Trade, Shadow-Grown) 등 세가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CAFFE IBIS®) 를 미국에서 독점수입하여 제공한다. 커피 외에도 천연망고를 이용한 리얼 망고주스 및 프랑스 정통방식으로 구운 수제 베이커리 등 다양한 친환경 사이드 메뉴 또한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내달에는 명동에 전용면적 1108㎡, 276석 규모의 직영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박진영 드롭탑 대표는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제휴 및 탑스타 전지현의 발탁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연내 약 85개의 가맹점 달성 및 향후 3년 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1위를 점령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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