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 최근 불거진 촬영 스태프 욕설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11일 ‘런닝맨’ 공식 사이트 시청자 게시판에 ‘런닝맨 제작진 시청자 사과문’이라는 글이 게재된 것. 제작진은 사과문을 통해 “최근 런닝맨' 제작 현장에서 발생한 마찰에 대해 ‘런닝맨’ 제작진 일동은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당시 제작 현장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런 상황에서 안전사고 방지 등 원활한 촬영을 위해 노력하던 진행팀 및 경호팀이 잘못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전했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은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제작진 내부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하여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런닝맨’은 최근 시내 번화가에서 촬영 도중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지적과 함께 촬영 스태프가 시민에게 욕설을 뱉었다는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사진 제공. SBS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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