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효재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 내정자는 25년간 언론현장을 누비다 18대 총선을 거쳐 여의도에 입문한 언론인 출신 초선 의원이다. 김 내정자는 1952년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국제부, 문화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언론특보 겸 종합상황실 상황대응팀장을 맡았고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기획조정분과 상임자문위원을 맡았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서울 성북을에서 당선됐고 이후 대표비서실장에 발탁되기도 했다. 김 내정자는 정무수석에 발탁된 뒤 의원직을 사퇴하고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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