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국내외 사업 호조와 이에 대한 증권사 호평에 7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현대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94%) 상승해 14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앞서 HMC투자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수익성에 따라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수익성이 홈쇼핑 업계 내 수위를 차지하고 있고, 현대백화점 그룹의 강력한 성장 정책과 관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7월부터 시작되는 상해현대가유홈쇼핑을 통해 해외발 성장성도 논할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서고 있다"고 설명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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