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2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시민공원 세빛둥둥섬에서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FENDI) 모피 패션쇼를 앞두고 행사 주최측에서 고용한 사설경호 업체 직원들이 시민들의 출입을 막아서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문화 공간을 위해 막대한 세금을 들어 만든 인공섬 세빛둥둥섬의 첫 개장 행사에는 정작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고 행사측에서 발부한 초대권을 받은 일부 계층들의 사람만이 출입해 나이트 같은 분위기속의 밤문화 행사를 즐겼다.윤동주 기자 doso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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