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다음 달 12일 지역예선 치러…2일까지 접수, 참가자에게 주유권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진석)이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eco-drive king)를 다음 달 12일 연다.전국대회(6월26일)에 앞서 지역예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후 1시에 금강유역환경청을 떠나 공주, 연기, 청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열린다.수상자(1~3위)에겐 본선 참가자격이 주어진다.대회참가자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며 최종 참가자 선정 결과(지역별 30개팀, 팀당 2인) 발표는 친환경운전포털사이트(www.eco-drive.or.kr)를 통해 발표한다. 지역별 예선 및 본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함께 상금 및 EMS장치가 주어지고 대회참가자에겐 주유권(5만원)과 대회기념티셔츠를 준다.친환경운전왕은 일정 코스(60~80km)를 친환경운전 10가지 요령으로 운전해 나타나는 표준연비 대비 연비개선 효과와 배출허용기준대비 배출가스량(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감소정도를 측정해 뽑는다.이번 대회에선 연비 개선정도 등 친환경운전측정을 위해 환경부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친환경운전안내장치(EMS)를 차에 설치하고 달리게 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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