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은 결혼 시즌을 맞아 내국인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리마인드 허니문'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것. 1등(3명)에게는 3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등(5명)에게는 1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3등(10명)에게는 롯데제주호텔 숙박권(2박), 4등(30명)에게는 롯데호텔 2인 식사권(20만원)을 증정한다.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약 1년이며, 당첨자는 오는 7월 개별 통보된다. 또 롯데면세점은 '행복한 신혼 집들이 케이터링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부산점, 제주점 6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웨딩 고객 중 매주 1명씩 추첨해 250만 원 상당의 '롯데호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500달러 이상 구매 영수증 번호를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이외에도 롯데 인터넷면세점에 청첩장을 등록하면 예비 신랑, 신부에게 각각 적립금 1만원과 웨딩 쿠폰 6종을 지급하는 등 웨딩 고객에 대한 특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허니문을 앞두고 롯데면세점을 찾는 예비 신랑, 신부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가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급호텔 케이터링 서비스로 신혼 집들이를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고, 1년 후 떠나는 리마인드 허니문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오래오래 변하지 않는 사랑을 가꾸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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