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사용자 간 대전 2억 회를 돌파한 국산 스마트폰 게임이 나왔다.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게임 '홈런배틀3D'의 네트워크 누적 대전 횟수가 2억 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홈런배틀3D'는 다른 사용자와 네트워크를 통해 1대 1 홈런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게임으로 지난 2009년 6월 18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대전 2억 회 돌파는 출시 22개월 15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출시 이후 하루 평균 29만 건, 시간당 1만2000 건 이상 대전이 펼쳐진 셈이다. 컴투스는 최근 '홈런배틀3D' 사용자가 증가해 월 평균 1500만 건 이상의 대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컴투스 관계자는 "네트워크로 전 세계의 다양한 상대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홈런 대결을 가질 수 있고 게임방법도 간단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밝혔다.현재 '홈런배틀3D'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글로벌 오픈마켓과 T스토어, 올레마켓, OZ스토어 등 국내 오픈마켓을 통해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홈런배틀3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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