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부가 에너지ㆍ자원외교 강화를 위해 중동 바레인과 아프리카 우간다ㆍ르완다에 재외공관을 설치하기로 했다.외교통상부는 올 상반기 안에 바레인 수도 마나마와 우간다 캄팔라, 르완다 키갈리에 각각 재외공관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대국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이들 지역은 인접국 주재 대사들이 매년 한차례씩 방문해 외교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앞으로 외교관이 상주하며 직접 현지에서 외교업무를 관장하게 된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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