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취학 전 어린이들의 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28일 길음유치원, 길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성북구 내 83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된다.

유치원생의 자전거타기<br />

(사)자전거교육어머니협회의 시민강사들이 보육시설을 찾아 동영상, 교육용자전거, 안전장비 등을 활용, ▲교통안전표지판 이해하기 ▲자전거타기에 알맞은 복장과 안전장비 갖추기 ▲브레이크잡고 안전하게 정지하기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건너기 ▲좁은 도로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내용으로 교육한다.이번 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질서를 지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도록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친환경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발히 이용하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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