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석현 한진해운 상무가 26일 외교통상부를 방문, 지난 21일 한진텐진호가 정부의 신속한 대응 등을 통해 해적 피랍 사건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명의로 김성환 외교부 장관 앞 별첨 감사서한을 전달했다.27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한진해운측은 이번 사례가 민관군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한 좋은 사례라며 국가위기관리체계를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외교부 및 한진해운측은 이번 사건이 안전격실 설치 등 해적 피랍에 대응한 예방조치의 중요성을 잘 보여줬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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