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다고 일교차가 크겠다. 이번 주말이 다소 쌀쌀하지만 야외활동하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기상청이 22일 예보했다.토요일인 23일 중국 남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북부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 5~7도로,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전망된다. 일교차 10도 이상 큰 가운데 한낮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와 부산 17도, 대구 19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일요일은 23일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게 되어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다. 이날 오후 한 때 광주와 전주, 부산과 제주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아침 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주말 아침에 쌀쌀하고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다"고 말했다.기상청 다음주 화요일인 26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강원영동지방은 27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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