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축물분야 특정관리대상시설 상반기 안점점검 다음달 17일까지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 점검을 다음달 17일까지 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특정관리대상시설은 구조와 상태 등에 위험요소가 있거나 그 규모와 이용 인구면 등에서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시설이다.점검 대상은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돼 있는 노후건축물, 대형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총 124개 소로 건축과장을 비롯 구청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한다.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토록 조치하고 장기간 보수를 필요로 하는 사항은 응급조치와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 향후 건축분야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번 점검은 건축분야 여름철 안전관리대책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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