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 27일로 연기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판단하기 위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가 일주일 연기됐다.금융위 관계자는 7일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정례회의가 2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금융위원 9명 가운데 일부 위원이 20일 국회 일정으로 참석을 못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회에선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다.이와 관련해 금융권 일각에서는 론스타 적격성 심사에 대한 법률검토에 대한 이견차가 커 금융위가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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