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가구 분양에 8087명 청약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EG건설㈜이 부산 기장군 정관'도시 A-6블록에서 분양하는 '이지더원 2차' 741가구가 28일까지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경쟁률 10.9대 1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이 중 59㎡B형은 이미 1순위에서 마감됐고, 84㎡가 10.27대 1을 기록했으며, 특히 59㎡A는 3순위에서만 46.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로 전 평형의 청약이 마무리됐다.지난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첫 주에만 3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이지더원 2차'는 총 1734가구로 구성됐다. 지하2~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36가구 ▲59㎡B 120가구 ▲84㎡ 400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6월 1차 978가구 분양에 이어 2차를 분양한 것으로, 초대형 규모의 교육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교육특화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이지더원 2차'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639만 원선이다. 계약은 4월 6~8일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부산 시청역 7번 출구 바로 옆에 있다. (문의: 051-728-6003)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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