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임태희를 만나다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배우 김태희와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태희는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직에 추대하는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희는 김 여사와 함께 제주도 사진전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홍보활동을 벌였다. 행사가 끝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는 '태희 vs 태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명박 대통령을 5년10개월간 수행했던 임재현 정책홍보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태희 실장과 김태희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 사진에는 김태희의 작은 얼굴을 언급하며 "다음부턴 뒤로 반발 물러서서 찍혀주는 센스"라는 댓글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식 생기면 아들이든 딸이든 무조건 김태희로 해야겠습니다", "임 금 태희군여", "부럽습니다" 등의 댓글이 붙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조영주 기자 yjch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