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일본 지진 피해 성금 전달

구청 공무원들 모금한 1038만9000원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 17,18일 구 소속직원 1200여명이 모금한 총 1038만9000원 성금을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조 구청장은 “이번 대지진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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