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빅뱅이 ‘인기가요’ 뮤티즌 송을 차지하며 3주 연속 가요계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했다.빅뱅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음반 타이틀 곡 ‘투나잇(TONIGHT)’으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이날 수상으로 빅뱅은 ‘인기가요’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6일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 이후 3주 연속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했다. 이날 수상까지 포함하면 빅뱅은 벌써 1위 트로피만 9개를 수확했다. 멤버 승리는 "이렇게 오랫동안 빅뱅이 사랑받는 것 같아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있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이어 "우리를 위해 항상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앞으로 멋진 노래와 무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앞서 빅뱅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1위에 올라 케이블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올킬 행진을 벌이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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