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전기술이 10일 외국계 사자세에 강세다.이날 오전 10시9분 한전기술은 전일보다 2.05% 상승한 9만4700원에 거래중이다.6거래일째 상승으로 이날 HSBC증권 창구를 통해 1만2000주 이상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현재 주가는 해외 원전 수주를 거의 가정하지 않은 수준이며, 최근의 주가 상승으로 그 동안의 저평가는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가가 현재보다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해외 원전 수주가 가시화되어야 할 것"이라며 "아직은 해외 원전 추가 수주가 뚜렷이 가시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주가 상승은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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