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걸그룹 씨스타-시크릿 출연에 水 예능 정상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시청률 하락세에도 불구, 수요 심야 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의 한 코너 '무릎팍 도사'에서는 자신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개봉을 앞두고 임권택 감독이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거장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했다.아울러 '라디오 스타' 코너에서는 걸그룹 시크릿의 선화, 지은과 씨스타 효린, 보라가 출연해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뉴스추적'과 KBS2 '추적60분'은 각각 5.9%와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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