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엔화 강세... 리비아 사태 장기화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화됨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14분 현재 전 거래일의 82.32엔보다 0.1% 하락한 82.28엔에 거래됐다.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지난 4일 115.13유로보다 0.2% 내린 114.93유로를 기록했다.한편 카다피의 망명협상설로 국제유가가 2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주춤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원자재 수출국들의 통화는 약세를 보였다. 캐나다와 호주달러가 미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뉴질랜드 달러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의 피해규모가 늘어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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