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6인조 아이돌그룹 틴탑이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투혼을 보이고 있다. 4일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틴탑이 탄 차량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부근에서 한 승용차와 추돌사고가 있었다"며 "사고 이후 일부 멤버들이 목과 무릎의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이미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검사결과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뮤직뱅크' 등 다른 스케줄로 인해 급하게 병원을 나서게 됐다"며 "사고가 그리 심하지는 않지만 뒤에서 받힌 것이라 멤버들 후유증이 걱정된다"고 전했다.또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한 뒤 병원에서 다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틴탑은 현재 '수파 러브'의 리믹스 버전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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