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SK D&D가 국토해양부가 주최·주관하는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친환경 주택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은 친환경·에너지 절감자재의 사용을 장려하고 연구개발의 확대를 위해 국내 친환경 건축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 및 개인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백성운·이찬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 등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SK D&D는 이번 시상에서 모듈러주택을 통한 친환경 제로에너지를 지향한 단독주택의 공급을 인정 받아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안재현 SK D&D 사장은 "기존 단독주택 대비 48% 에너지 절감과 세계 공기질 향상을 위한 연구, 상품개발, 시공을 한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형 주택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K D&D 관계자는 "지난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브랜드 단독주택으로 자리매김한 스카이홈은 기존 한정적이었던 상품모델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목조·RC(Reinforced Concrete)·스틸 등 다양한 공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번호 1599-2229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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