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이 아니더라도 삼성 3DTV보유가구에는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3D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경식 삼성전자 상무는 17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2011년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상무는 "작년에 3DTV보유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콘텐츠 부족이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20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총 50여편의 3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3D콘텐츠 무료제공은 신제품 뿐 아니라 작년에 3DTV를 구입한 고객에게도 제공해 제품만족도를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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