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조동 사랑의 떡국 전달
갈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식)도 설을 앞두고 틈새계층,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140가구에 쌀 800㎏과 가래떡 200㎏을 전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사랑의 쌀 6180㎏을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증산동에서는 지역내 새마을금고와 증산제일교회에서 기증한 6400㎏의 쌀을 저소득가구 268가구와 성산지역아동센터, 8개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민들레울’ ‘바오로교실’ 등에 지원했다.이외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호)는 홀몸노인과 경로당, 무료급식시설 ‘나눔의 둥지’ 등에 360㎏의 가래떡을 전달했다.갈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목미애)는 갈현노인복지센터에서 20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불광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실)도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께 떡국과 과일을 대접하며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은평구는 지난해 11만9611㎏의 사랑의 쌀을 모아 2400여 명의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4000여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0여 개 소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 총 11만5179㎏을 지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