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홀몸어르신들 안전 지킨다

저소득 홀몸노인 1:1 안부확인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은평구의 홀몸어르신들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대 1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구청직원들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바로바로 해결해 준 때문이다.한파가 계속되는 며칠동안 홀몸노인들과 1대1로 연결된 은평구의 직원들이 안부확인 대상 어르신 579명에게 일일이 연락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수도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대해 구청 각 유관부서와 자원봉사자ㆍ서부수도사업소ㆍ한국열관리협회 은평지회가 협조, 신속히 수리ㆍ복구했다.은평구는 지난 21일부터 한파피해 신고와 접수 창구를 일원화한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351-7982)을 운영하고 있다.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에서는 치수방재과ㆍ노인복지과ㆍ맑은도시과ㆍ보건지도과 등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 홀몸노인들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보일러 안전정비, 한파특보 음성ㆍ문자 사전안내, 건강관리사 방문 진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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