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17일 오후 5시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훈련장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박모(20) 이병이 K2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했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원 파악을 하던 중 박 이병이 보이지 않아 K2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군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사창리 모 펜션 인근에서 박 이병이 소지했던 K2소총과 헬멧을 수거하고 주요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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