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오는 26일 국악인 김성녀 씨를 초청해 '신영컬처클래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신영증권이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개설·운영중인 신영컬처클래스(이하 신컬스)의 4회 강좌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초동 흰물결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김성녀 교수가 들려주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날 강좌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내며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었던 민요와 판소리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강의 중간에 마련될 지역별 민요팀의 미니 공연을 통해 우리 가락의 즐거움을 즉석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부터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멀티아티스트 한젬마씨,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 씨 등 각 분야 저명 강사를 초빙해 만족도 높은 강의를 만들어오고 있다”며 “신묘년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신영컬처클래스를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강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참가는 해당 강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강의장 좌석의 제한으로 인해 회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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