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독거노인 위한 연탄은행 후원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네트워크 및 인터넷 솔루션 전문 업체 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는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소득 영세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은행의 설립과 운영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링네트는 ‘연탄은행(밥상 공동체 복지재단 주관)’ 제32호점 남양주 연탄은행 설립과 1톤화물차량, 사무실용 컨테이너 등을 지원해 남양주 지역 저소득 영세가정과 독거 노인을 돕기로 했다"며 "앞으로 후원금 모집과 연탄 나르기 자원 봉사 등에 참여 하여 꾸준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주석 사장은 "옐림찬양교회 최요한 목사님과 남양주시 도심역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던 중 남양주 지역의 독거노인가구와 정부가 지원하는 연탄쿠폰지원 저소득층 가구가 650여가구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연탄은행 설립을 추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우리주변에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내는 이들에게 연탄지원과 같은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일들을 꾸준히 찾아내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링네트는 회사 설립이래 철원 문혜요양원, 밥퍼나눔공동체, 요셉의료원 등 복지단체들에게 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급여에서 일정액을 각출하고 여기에 회사에서 직원들의 후원한 금액 만큼을 추가하여 사회 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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