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내년에 스마트폰 갖고 싶어”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030세대는 내년에 스마트폰을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공모전 포털 씽굿과 함께 2030세대 833명을 대상으로 '2011년 가장 먼저 구매하고 싶은 휴대 전자기기'를 조사한 결과, 38.7%가 ‘스마트폰’을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태블릿PC'가 31.9%로 2위를, 노트북.넷북이 13.4%로 3위를 기록했다. 기존 강자였던 디지털 카메라는 10.9%로 4위에 머물렀다. 태블릿PC 브랜드 중에서는 갤럭시탭이 48.7%로 아이패드(40.3%)보다 앞섰다. 한편, 2030세대가 매년 전자기기 구매에 지출하는 비용은 '20~30만원'(24.4%)이 가장 많았다. 이어 '30~40만원'(18.5%), '10만원 이내'(18.5%) 순이었다. 또 이런 비용지출에 대해 54.6%는 '다소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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