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12월 세번째 주말에는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그동안의 추위가 다소 풀리겠다. 토요일은 18일 전국이 맑다가 점차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이 낄 전망이다. 일요일인 19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토요일은 맑다가 점차 구름 = 18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에서 3도로,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로 관측된다.◆일요일은 흐리고 오후 비 또는 눈 = 일요일인 19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경기 북부와 일부 산지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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