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인센티브사업 통해 15억6700만원 확보

2010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평가 ... 14개 분야 수상, 상금 12억32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0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와 에코마일리지 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상금 15억6700만원을 확보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3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2010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동작구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시민불편살피미 등 3개 사업이 최우수구로 선정돼 각각 3억원, 2억원, 5000만원 상금을 받았다.기타 자원봉사 활성화(우수), 서울형 그물망 복지(우수), 보육사업 평가(모범)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총 12억32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또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1,2차 평가(최우수, 5000만원), 2010자치회관 운영평가(우수, 9500만원), 지방재정조기집행(최우수, 2억원)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3억5500만원 상금을 확보했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모든 성과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만큼 시상금은 복지인프라 확충, 도로 개설 등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겠다”면서 “현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각종사업을 추진, 살 맛 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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