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3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2010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 동작구는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시민불편살피미 등 3개 사업이 최우수구로 선정돼 각각 3억원, 2억원, 5000만원 상금을 받았다.기타 자원봉사 활성화(우수), 서울형 그물망 복지(우수), 보육사업 평가(모범)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총 12억3200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또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1,2차 평가(최우수, 5000만원), 2010자치회관 운영평가(우수, 9500만원), 지방재정조기집행(최우수, 2억원)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3억5500만원 상금을 확보했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모든 성과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만큼 시상금은 복지인프라 확충, 도로 개설 등 주민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겠다”면서 “현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각종사업을 추진, 살 맛 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