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재영솔루텍이 채권단 출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14원에 거래되고 있다.재영솔루텍은 오는 24일 채권단이 288억원을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전환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1500원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17일이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출자전환)는 지난 10월4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체결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며 "제3자 배정을 통해 출자전환되고, 주금납입은 출자전환 대상채무와 상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자전환 물량은 2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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