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2011년도 신입직원 모집결과 120명 채용에 7893명이 응시해 인터넷전형 결과 65.7대 1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인터넷전형 합격자는 총 1124명으로 이 중 남성은 519명, 여성은 605명이 합격해 성별 비율은 각각 46.2%, 53.8%로 여성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측은 2004년 연령 및 학력을 철폐한 이후 청년층은 물론 40세 이상 응시자와 고졸출신자가 대거 응시한 것도 주목할 점이라고 밝혔다. 40세 이상 응시자는 268명 중 39명이 인터넷 전형을 통과했으며, 고졸출신자도 151명이 응시해 15명이 통과했다.이번 전형에 합격한 응시생들은 다음달 12월5일 14:00~16:40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을 거친 후 바로 다음날인 6일 오후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아울러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서 12월16일~12월21일까지 면접을 거쳐 오는 22일15:00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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