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여자수영 기대주 정다래(전남수영연맹)와 백수연(강원도청)이 평영 200m 결승에 오르며 선전을 예고했다.정다래는 17일 오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 27초 07만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1위에 오르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백수연도 2분 30초 43의 기록으로 1조 1위를 차지하며 전체 3위로 결승에 합류했다. 평영 200m는 정다래의 주 종목이다. 앞서 열린 평영 50m와 100m에서 그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해 이 종목 선전이 기대된다.두 선수가 나서는 여자 평영 200m 결승은 오후 7시 20분 개최된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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