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최근 국내 복귀를 앞둔 신혜성을 위해 도우미를 자처했다. 에릭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혜성의 디지털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의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말 소집해제를 한 에릭은 수많은 러브 콜을 제치고 첫 활동으로 신혜성과의 앨범 작업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랩 메이킹까지 참여해 신화 멤버들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며 신혜성의 오랜만의 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소속사 한 관계자는 "그 동안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신화를 그리워하고 있던 국내외 많은 팬들에게 이번 신혜성과 에릭의 앨범참여 소식은 벌써부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녕 그리고 안녕'은 작곡가 김건우와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했으며, 신혜성 특유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이스와 발라드 느낌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미디움 템포 곡이다.한편 신혜성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각각 오후 7시와 6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단독콘서트 'Close To You'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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