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류승범 '부당거래', 12일 만에 150만 돌파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류승완 감독 연출,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가 3주차에도 흥행 1위를 지키며 개봉 12일 만에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부당거래'는 개봉 12일째인 8일 전국 5만 290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3만 2001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레드'와 엄지원 임창정 주연의 '불량남녀'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3위에 머물렀던 '불량남녀'는 이날 2만 96명(누적 23만 7016명)을 모아 2위로 올라섰고, '레드'는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레드'의 이날 관객수는 1만 9789명(누적 23만 5362명)이다. 4위와 5위도 자리를 바꿔앉았다. 5위에 올라 있던 '심야의 FM'은 6680명으로 4위에 올랐고, 4위를 유지하던 '데블'은 6039명을 모으며 5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